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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가나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30회 작성일 14-1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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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갓 넘겼는데 ‘오십견’이 웬말이냐고, 무심히 넘길 일이 아니다. ‘삼십견’이라는 신조어의 등장은 오십견이 더 이상 50대만의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 오십견이 중년 이후 본격적인 노화의 척도라면, 삼십견은 나쁜 자세나 반복 작업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의 상징이다.  





팔 올리기 힘들고 통증 심각

오십견은 '나이 오십에 생기는 병'이라 하여 이름 붙은 질환이다.
하지만 지금은 젊은층에서도 눈에 띄게 늘어 삼십견,사십견 등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특히 밤이 되면 고통이 심해져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다.

흔히 오십견이라고 하면 '쉽게 진단할 수 없는 병', '고통스럽긴 해도 나이가 그러니 어쩔 수 없는 병'으로
인식한다. 치료를 포기한 채 오십견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서 고통을 참아내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나쁜 기운이 어깨 관절 주위의 경락을 막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기는 어혈을 오십견의 원인으로 본다.
여기서 말하는 어혈은 혈액순환 장애로 굳어져 뭉친 상태의 피를 일컫는다.
이 어혈이 어깨 관절 주위로 모이면서 관절이 굳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오십견이다.
관절 운동 장애도 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무엇보다 오십견 환자들이 가장 큰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은 밤만
되면 더 심해지는 통증이다.



오십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바른 자세로, 푹신한 의자보다는 다소 딱딱한 의자에 앉는다.
2. 컴퓨터 모니터는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조절한다.
3. 조금 딱딱한 듯한 침구를 사용하고, 베개의 높이는 8cm를 넘지 않도록 한다.
4.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이 앞이나 옆으로 구부러져 어깨 근육에 부담이 된다.
5. 초기에 염증이 있는 경우라면 온찜질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6. 부항은 물리적 자극이 심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7. 안마나 마사지를 할 때는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강도를 조절하되 한곳을 5분 이상 자극하지
않도록 하고 몸이 극단적으로 피로하거나 격렬한 운동으로 근육에 열이 날 때, 식전이나 식후,
술 마신 다음 날은 피하는 것이 낫다
8.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있을 때는 5분 이상 목과 어깨 부위를 스트레칭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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