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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난청의 고통, 지압과 운동으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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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가나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11회 작성일 14-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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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심각하게 경험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게만 느껴지는 이명난청. 하지만 의외로 많은 성인들이 이것을 경험한다. 전체 성인의 약 20% 정도가 이명난청을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데, 이 중 4%가 중증의 이명난청을 경험한다.

이명증은 타인에게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자신의 귀에서 들리는 현상이고, 난청이란 외이, 중이, 내이 및 신경전달의 경로가 이상이 생겨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명증 환자가 경험하는 소리는 ‘삐~’ 하는 기계음에서부터 벌레소리, 동물소리, 바람소리, 심지어는 사람의 말소리도 들리니, 환자들의 고통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듣기 싫은 소리가 계속 들리는 고통은 생각보다 크다. 이러한 소리는 청력의 저하를 초래하여, 이명증이 있는 환자는 난청과 오심, 구역질이 함께 나타나는 메니에르 증상이 될 수도 있고, 그 외에도  불면증, 신경쇠약, 소변장애 및 성기능 저하, 위장장애와 만성피로를 경험하게 되는 환자들도 다수 있다.

이러한 이명증은 여러 가지 원인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가 힘들고 해결책이 부족해, 만성적인 고질병이라 여겨지는 심각한 질병이다. 다양한 치료요법으로 이명, 난청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사진)은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이명, 난청의 극복 방안을 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하 원장은 “어떠한 이명, 난청이라도 한방 약물요법과 약침요법을 활용하면 높은 치료율과 함께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이명증은 조기치료의 경우에 효과가 더 빠르며, 중증의 난청일 지라도 이러한 방법으로 2~3개월 안에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 원장은 이명, 난청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는 지압법과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알아두면 약이 되는 지압법과 SCM 운동법

- 지압법 : 이명증이 청신경과 관계있으므로 해당 경혈에 천천히 지속적으로 압력을 주는데 5~10초 정도가 적당하다. 엎드린 자세로 머리 뒤에서 경혈 포인트에 경압, 쾌압, 강압 순으로 지속적인 압력으로 매일 1~2회 정도, 한 번에 5~10초 정도 눌러주는 것이 적당하다. 귀 옆 주위의 경혈점을 손으로 눌러주며 마사지 해 주면 머리가 무거운 증상과 귀울림 증상이 호전된다.

- SCM(흉쇄유돌근) 운동법 : 목 근육이 많이 굳어져 있는 이명 난청 환자들은 경추 주위 경결조직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어지럼증 해소에 큰 효과가 있다. 그 원리는 뭉쳐진 근육이 마사지로 풀어지면서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 손상된 근육조직이 회복되어 이명 현상과 어지럼증이 해소된다.

귀가 멍멍하고 막히는 듯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난 후 혹은 잠을 자다 깼을 때 이러한 운동 요법을 통해 경추 주위 경결 조직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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