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 하신분들 일단 가보시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병국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15-07-20 10:22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한참 혈기 왕성해야할 35살의 남성입니다..
이름은 문병국 이고요..
이름을 남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고 듣기만 하시고 긴가민가 하시는분들은 믿고 가보시라는 얘기입니다..
일단 제가 가나안을 가기전의 몸상태를 말슴 드려야 겠네요..
저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2회 받았습니다..
네 엉망진창이죠..
그전에 여길 알았다면 제 인생에 수술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년도 2월이었습니다..
오른족 다리(발목,장단지 바깥쪽)이 서 있기 힘들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뭐 허리 아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리가 아프면 느낌이 오죠..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구나..
저는 주저 없이 MRI를 찍었습니다..
결과는 뻔하죠..
4번5번 척추 사이에 디스크 돌출로 인한 신경 압박..
MRI찍은 병원에서 말하더군요..
"아시죠??"하고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죠..
저는 수술 전적이 있기에 수술만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내시경 시술을 권하시더군요..
저는 일단 오케이를 하고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술 도중 "디스크와 신경이 압착되어서 내시경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게 시술을 중단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아프게 지내다가 수술을 하지않는 한방 병원을 소개 받아서 입원햇습니다..
한약먹고 봉침맞고 침맞고..
돈도 돈이지만 나을수만 있다면 이란 생각으로 버텻으나 역시 수술없이는 안되는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포기를 하고 수술을 생각하던때에
동생이 말하더군요
가나안 지압원이란 곳이 있는데..
한번 가보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시술도 안되고 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까지 했는데 안되는걸 지압원에서 어떻게 하겠냐고..
어차피 수술할거면 속는셈치고 한번 가보라고...
중동역에서 5분거리밖에 안되길래 지하철을타고 가봤습니다..
처음 5일정도 매일갓을때만 해도 별로 효과가 없는것같더라구요..
속으로 생각했었죠..별루라고..
그렇게 속는셈치고 6일째 가던날부터 강도가 쎄지더군요..
힘들고 아프고..
그렇게 참으면서 1달을 다녔습니다..
6일차부터는 다리가 조금식 덜 아프다고 느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도 3주차 4주차..
언제부터 좋아졋는지도 모르게 몸이 아프지가 않게 되어있더라고요..
원장님이 말씀하셨죠..
나만믿고 따라오라고..수술도 시술도 필요없다고..
지금 상태요?
회사에 복귀해서 일하면서 컨디션 조절 조금씩만하면 아무 무리없이 일하고 일상생활중입니다..
정말 신기할정도죠..
언제부터 좋아졌는지 모르게 좋아진 몸을보면 말이죠..
요즘도 2주에 한번씩은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돈을 받는 목적도 아니고 알바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알바라면 실명까지 써가면서 글을 남기지는 않겠죠..
저 같이 힘드신분들이 이글을 읽고 힘내시길 바랄뿐입니다..
얘기만듣고 긴가민가 하고 계신분들..
일단 가보세요..
말안해도 알아서 다 고쳐주십니다..
수술이 필요하신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한두번이 아닌 몇번의 치료를 받아보시길..
꼭 가보세요..
가나안님의 댓글
가나안 작성일<P>치료를 열심히 받아 편안해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허리질환은 평소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삶 되시길 바래봅니다.</P>